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고객센터

보도자료

고객센터

HOME / 고객센터 / 보도자료

보도자료

 
현대重,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기공
관리자  info@ottomotor.kr 18.08.16 1491
UPCF976AFCC7944.jpg

- 2016년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2만3천톤급 최신예 함정
- 내빙(耐氷)·방한(防寒) 성능 갖춰 남극 해역 작전 수행 가능
- 내년 진수 거쳐 2020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 예정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에서 수주한 최신예 군수지원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3일(월) 울산 본사에서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2만3천톤급 군수지원함의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공한 함정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길이 173미터, 폭 24미터 크기에 최고 속력은 16노트(29.6km/h)에 이릅니다.
 
이 군수지원함은 1만톤의 보급 유류와 20피트(feet) 크기의 컨테이너 12개를 적재할 수 있으며, 운항속력에 따라 전기 추진과 디젤기관 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해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가 탑재됩니다.
 
특히, 남극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빙(耐氷)·방한(防寒)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오늘 기공한 군수지원함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뉴질랜드의 가장 큰 해군 함정 건조 프로젝트”라며, “이번 함정 건조가 뉴질랜드와 한국 양국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9년 4월 진수를 거쳐, 2020년에 이 함정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 셔틀탱커 2척, 2.1억불 수주
현대重, LNG선 4척 7.4억불 수주